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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600 float-center" data-idxno="496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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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예비 부부가 오는 12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신부의 그림과 신랑의 손글씨가 담긴 감성적인 청첩장을 공개하며 10년 열애의 아름다운 결실을 알렸다.</p>

<p>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15년 이상 담당해온 한 관계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청첩장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p>

<p>공개된 청첩장에는 선으로만 간결하게 그려졌지만 티아라와 드레스, 귀걸이 디테일이 살아있는 신부(신민아)의 그림과, 김우빈의 이미 유명한 손글씨가 조화롭게 담겨있다.</p>

<p>청첩장에는 &quot;김우빈&middot;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2025.12.20 오후 7시&quot;라고 적혀 있어, 두 사람의 아기자기하면서도 변치 않은 사랑이 고스란히 묻어났다.</p>

<p>앞서 지난 20일, 신민아&middot;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quot;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quot;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p>






<p>김우빈 역시 이날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통해 &quot;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저 결혼한다&quot;며 &quot;오랜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보려고 한다&quot;고 진심을 전했다.</p>

<p>신민아와 김우빈은 2014년 2월 한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때, 신민아가 든든하게 그의 곁을 지켜내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대중의 큰 응원을 받았다. 2019년 완치 판정 후 복귀했으며, 2020년에는 김우빈이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p>

<p>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p>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예비 부부가 오는 12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신부의 그림과 신랑의 손글씨가 담긴 감성적인 청첩장을 공개하며 10년 열애의 아름다...

신민아·김우빈, 12월 20일 결혼 앞두고 '손그림 청첩장' 공개... 10년 사랑 결실